영상의학과
건강보험공단에서는 40세 이상의 여성은 2년마다 유방 촬영술을 권합니다.
유방촬영검사는 유방초음파검사보다 정확하지 않다고 인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.
허나, 유방암의 10개 중 7-8개는 작은 혹으로 시작되지만, 10개 중 2-3개는 석회로 먼저
오는 유방암이 있기 때문에 이럴 경우는 오직 유방촬영에서만 보입니다.
이런 미세 석회는 유방초음파에서는 거의 잘 보이지 않습니다. 실제로 유방촬영을 하지 않고
유방 초음파 검사만 매년 받았다가 석회로 시작된 암의 진단이 지연된 경우도 있고,
또는 치밀유방이어서 유방초음파를 권고하였으나 유방촬영만 하였다가 혹이 많이 커진 후에
발견하게 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.
저희 원에서는 연령층, 증상에 맞게 필요한 검사를 적절히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.